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면역 체계의 효율성이 점차 감소하는데, 이는 면역 세포 조절에 의존하는 암 치료에 어려움을 야기합니다. Nature Cancer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로잔 대학교, 로잔 대학 병원, 제네바 대학 병원, 그리고 EPFL의 연구팀은 이러한 연령 관련 면역 저하가 가장 진보된 암 면역 치료법 중 하나인 CAR-T 세포 치료에 측정 가능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CAR-T 치료법은 환자의 T 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하여 암세포를 인식하고 파괴하도록 합니다 .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노령 마우스의 CAR-T 세포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손상, 줄기세포 기능 저하, 그리고 항암 활성 약화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세포 에너지 대사와 미토콘드리아 기능에 필수적인 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NAD) 수치 감소입니다.

"고령자의 CAR-T 세포는 대사 결함이 있어 효능이 현저히 감소합니다."라고 이 논문의 제1 저자인 헬렌 카라스코 호프 박사는 말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우리는 NAD 수치를 회복시켜 노화된 CAR-T 세포를 되살리고, 전임상 모델에서 항종양 기능을 재활성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노화가 면역 세포 기능과 신진대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이해를 강화하며, 대부분이 노인 환자인 실제 암 환자군에 더욱 적합한 CAR-T 세포 치료법 개발을 위해 전임상 연구에서 연령 관련 요인을 정확하게 모델링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연구팀은 현재 다른 적응증에 대한 임상 연구 중인 NAD 증진 화합물을 사용하여 이 전략이 전환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인간에게도 적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공동 교신저자인 니콜라 바니니 박사는 "이는 개인 맞춤형 및 연령 적응 면역 치료를 향한 중요한 진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령 관련 대사 결함을 교정함으로써 다양한 암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연구는 "연령은 단순한 시계열 수치가 아니라 치료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요인"이라는 새로운 증거를 제시합니다. 연구팀은 세포 면역치료의 개발 및 평가 과정에서 연령 요인을 체계적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Helen Carrasco Hope et al, Age-associated 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decline drives CAR-T cell failure, Nature Cancer (2025). DOI: 10.1038/s43018-025-00982-7.

                                                                  ​               

안녕하세요 PnH 입니다

저희 PnH 는 기존의 폐쇄적이고 의존적이였던 암정보에서 벗어나,

원하면 누구나 언제든 찾을 수 있도록 '입증된 암정보의 공개'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저희 PnH 는 전세계의 암환자분들에게 효과적이고, 입증된 암치료정보를 제공하며

루테시움, CAR-T 카티, TCR-T 티시알티, TIL 틸, 표적치료, 면역치료 등

신뢰도 높은 치료정보와, 검증된 논문을 직접 번역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료의 불펌은 금지합니다.)

암종별 연구, 치료법, 임상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제공해 드리며

환자 스스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찾고, 이해하실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