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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0. 암 치료 기술에 대한 차이? 기술력?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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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nH 조회156회 작성일 24-07-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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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최근 많이 전화상담을 해주시고 계시는데..

특히 의료기술과, 면역세포치료에 대한 질문이 많은듯하여 한번 적어봅니다.


의료기술에대해 먼저 써보자면..

'미국에서의 치료, 중국에서의 치료, 일본과 독일에서의 치료' 이들의 차이에대해 많이 궁금해하시는데요~







저도 답변은 매번 비슷합니다.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국가가 중국과 미국이고 기술력의 차이는 대동소이하다는 것이죠~

더해보자면... 미국의 의료체계는 개인 보험입니다.

한국처럼 국가 보험으로 몇가지 겨우 바꾸는데만 오바마 행정기간동안 고작 몇가지 였고.. 그마저도 원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왜 이러한 질문들이 매번 같을까?에 대한 의문으로 짧게나마 그동안 경험해온?

그리고 현지의료진과의 소통으로 얻은 대략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전화상담에서 많이 질문받은 내용을 위주로 정리해 보려 합니다.








세포치료비가 더 비싸서 더 좋은치료인가요?

-대부분 미국과 중국의 치료비(의료비) 차이때문에 물어보시는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의 의료체계는 개인 보험입니다. 한국처럼 국가 보험으로 몇가지 겨우 바꾸는데만 오바마 행정기간동안 고작

몇 가지 였고 그마져도 원상태로 돌아 왔습니다.

중국은 사회보장보험입니다.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국가 보험입니다.

외국인으로 해외에서 치료받는것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기술력의 차이로 비용이 더 비싸지는것은

아닙니다. 상해 지역에만 각 세포연구소가 17개가 있습니다. 그중 미국기업과 합작한곳 독자 개발한곳

WHO 지원받은곳 등등 여러 다국적 세포연구소가 있습니다. 미국 역시 각 바이오기업마다 그 동안의 연구 결과에

펀딩을 받아 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비용이 비싸서 좋은치료? 발표되는 논문과 연구실적으로 발표 되고 있습니다





왜 한국은 아직도 CAR-T 세포치료제로 승인된 치료가 없을까요?

-임상을 거쳐서 승인이 됩니다. 현재 들어와 있는 CAR-T 치료제는 임상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혈액암에 우선 개발된 제품으로 CD19 타겟으로 하는 치료제로서 2세대 CAR-T에 속합니다.

앞으로 여러 임상을 통해 승인이 된다면 그에 맞는 치료 메뉴얼이 나올듯 합니다.





의료선진국이라는 한국에서는 왜 고형암에 FDA승인된 TIL치료가 안되는걸까요?

-고형암에 승인된 TIL치료의 경우 확보된 T세포중 정확히 어느 T세포를 배양 하는지 중요한 기술입니다.

아직 임상이 승인된 것이 없습니다.






뉴스나 신문에서 종종 봐온 "첫 임상 실시 드디어 암 치료제 개발에 첫걸음" 왜 계속 진행되지 않을까요?

-관련 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부다 주식관련 이야기뿐입니다. 면역세포치료제 어느 대학에서 개발 되었다?

그에 맞는 펀딩을 받아 개발이 되면 좋겠지만 그정도의 자금이 과연 모일까요? 이미 다른 바이오 기업에서는

몇년전부터 시작된 연구개발을 지금부터 하면 따라갈수 있다?..... 전에도 언급 되었지만 출발선이 다르기에 계속된

투자가 될수 없습니다. 단순히 몇몇 기업의 주가 띄우기식 내용은 이미 수년전부터 반복되어온 현실입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다발성골수종에 세계최초 CAR-T 치료제 승인 되었다는데 한국은 왜 이런 연구가 없죠?

-임상에 들어가기 위한 절차중 기본적으로 임상에 참여 하는 인원에 대한 병원과 바이오기업의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개발이 되었다고 하는 내용은 많이 들어 보셨겠지만 왜 제약회사에서 시작을 안하는지는 개발비용과 임상을 통한 결과까지의 비용대비 얻을수 있는 수익이 적어서 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7개 승인된 CAR-T 치료제중 다국적 기업에 한국 바이오기업이 있었을까요? 미국바이오기업은 왜 중국에 임상과 바이오 기업과 협업을 할까요?

이윤이 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준비된 자본력과 대도시에 집중된 의료인프라를 통해 임상도 쉽게 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미국은 FDA승인된 CAR-T 치료제가 7개에 TIL치료도 1차 치료제로 승인되었다는데 한국에서는 왜 안할까?

-건보료 그리고 치료비에 대한 막대한 부담으로 앞으로 넘어야할 산들이 많습니다.






3기A인데 일본 중입자 치료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일본 중국 독일 중입자 치료가 가능한 나라 입니다. 현재 한국에도 도입이 되었지만 이제 막 초기 단계라서 임상이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중입자 치료는 여러 연구과 그 동안의 임상을 통해 명암을 확인 하였습니다.

1기에서도 크기에 따라 적용가능여부가 달라지는데 이유는 탄소입자의 출구를 넓게 하는것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지게 하는 결과로 결국 크기가 작은 암종이지만 수술이 어려운 부위에 적합한 치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치료 기간 또한 한달에서 한달반 가량 체류하며 받는 치료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와 동일하게 효과면에서 양성자 치료 또는 사이버나이프 브라키테라피등 여러 방사선치료가 있어 맞는 조건에

치료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병원에서 표적치료도 안되고 표준항암 하다 비급여로 면역관문억제제 하려하는데 왜 안된다는거죠?

-면역관문억제제는 검사를 통해 일정%이상 발현율이 나와야 보험적용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기준을 만들어

적용 대상을 구별한것일까요? 발현율이 기준치 이하일 경우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혹은 병세가 급격히 안좋아질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때는 관련 암종에 면역관문억제제 임상을 찾아 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국내 녹00 배양된 세포를 같이 치료 하려 하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우리몸에서 T세포가 암세포를 인식하지 못해 암세포가 자라는 상황인데 그런 T세포와 NK세포를 넣는다고 암세포를

인식할수 있을까요? T세포도 종류와 각기 작용하는 기전이 다릅니다. 배양기술? 특정 T세포? .........





고용량 비타민 치료 같이 하려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간전이 신장에 문제가 없으신 분들에 한에 가능합니다. 하지만 결국 고용량을 맞아도 몸에서 흡수 할수 있는 양은

한정적입니다. 비타민 아무리 먹어도 귤 보다 흡수가 적은 이유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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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진료 보러 갔는데 의사는 10초 보고 간호사에게 수납설명 10초 듣고 끝났다.... 종이 몇장 받고 무슨 암인지 알게 되었다..... 이런 문의 주시면 저희들 역시 매번 겪는 상황이기에 더더욱이 의료 현실에 참담함을 보고 있습니다.
 



진단 받으시고 막막하셔서 어떻게든 찾아 연락 주신 분들께 어떻게든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고 있지만

하늘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최대한 환자의 상황에 맞는 치료를 안내해 드릴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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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PnH 는 기존의 폐쇄적이고 의존적이였던 암정보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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