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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례

< 림프종 CAR-T 치료 61세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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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nH 조회112회 작성일 24-05-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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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례에 앞서 이러한 케이스도 있었으며 더 긴밀하게 소통하는것이 중요하다 판단되어 이번 치료 사례에 대해 치료과정과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환자분을 처음 뵙고 인사 드리고 치료과정과 그 동안의 치료 성과 논문등을 기반으로 자세히 가족분들과 함께 설명 드렸습니다. 그 당시 한국에서는 아직 CAR-T 치료는 익숙한 단어는 아니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에서만 치료가 되는 이 기술은 당시 두 국가에 바이오 회사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듯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환자의 자료를 보내고 현지 병원에서 더블 타겟이 가능한지 도착후 확인후 더블타겟을 우선으로 출국 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의료진은 최선을 다하였고 저희 또한 진심으로 기뻐 했습니다.

배양된 CAR-T를 주입후 목에 종양이 있어 말을 하지 못하셨던 환자분은 말을 할수 있게 되었고 그날 저녁 너무 기뻐 환자와 의료진 요양보호사님 이렇게 펑펑 울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환자의 병기와 외부에서 만져졌던 종양들은 다 사라졌고 환자는 식사와 거동 역시 매우 호전 되었습니다.

주입후 7일차가 지난 저녁 환자와 대화에서 약간의 이상한 점을 느꼈고 의료진 역시 약간의 흐린 정신 상태로만 판단 하였습니다. 8일차 아침부터 환자는 대화에 점차 이상증상이 시작 되었고 과거의 이야기를 하시며 반응이 둔화 되었습니다. 급히 뇌척수 검사와 영상을 확인 한 결과 뇌에 있던 종양이 반응하며 사이토카인 구간에 들어간것을 확인 하였습니다.뇌에 반응은 격렬했고 많은 분들의 노력에도 편히 잠드셨습니다.



현지 장례이후 고인을 모시고 한국으로 들어왔고 장례후 장지까지 함께 하였습니다.




이 사례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CAR-T 치료의 부정적인 부분을 걱정한것보다 매 사례에 경과를 알려드리는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뇌전이에 대해 다시 한번더 고민해봐야 하고 의료진 역시 의견을 다각도로 생각하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CAR-T 와 TCR-T TILs등 치료에 교모세포종 및 뇌암에도 여러 케이스로 임상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이런 세포들은 자신의 T세포를 개량 하여 배양 하는것이기 때문에 뇌막을 통과 하여 종양에 접근합니다.

문제는 사이토카인 반응입니다. 기존 다른 부위에서 반응은 발열 또는 통증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뇌막을 통과한 T세포는 종양과 바로 반응하기 때문에 기간을 두고 반응하는것이 아닌 동시다발적으로 반응하는것이 핵심입니다.

그동안의 발표된 논문에는 종양의 크기에 따라 반응한다고 봤지만 그보다 종양 면적 ( 예를 들어 크기는 작지만 많은 종양과 큰 덩어리로된 종양의 경우) T세포하나에 종양 조직3~4개를 제거후 사라진다고 봤지만 현재는 세포수는 줄어들수 있지만 기본 유지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고형암과 혈액암 중에도 림프종에는 뇌전이를 꼭 확인 합니다. 현지 전문 의료진과 긴밀한 소통으로 치료 가능여부와 추후 생길 이슈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여러 상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PnH 입니다

저희 PnH 는 기존의 폐쇄적이고 의존적이였던 암정보에서 벗어나,

원하면 누구나 언제든 찾을 수 있도록 '입증된 암정보의 공개'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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