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senghuan 남 49세 신장암 치료

2019년 왼쪽 요통으로 대학병원 응급실로 허리 CT검사후 왼쪽 신장에 병변확인 왼쪽 신장을 제거수술을 하였습니 다 수술후 병리 검사에서 투명세포암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수술후 일정 기간동안 표적치료제를 복용하였고 전이 소견은 없었습니다.

2022년 재 검사에서 어눌해진 말투와 행동장애가 있어 뇌전이 소견으로 검사한 결과 일부병변이 확인 되어 뇌

전 방사선 치료과 외과적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로 얻은 조직에서 투명세포암이 확인 되었고 방사선치료로

증상이 완화 되었습니다.

2023년 1월 다시 증상이 시작되어 0000병원에서 임상에 참여 하였고 그중 면역관문억제제에 대한 3급 발진이 발생하 여 사용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이후 오른쪽 요통으로 확인 결과 오른쪽 신장에도 신장암이 재발한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치료전 후 CT

 극심한 통증으로 척추에 신경 차단술을 받았으며 종합적인 상황에서 환자의 치료에 적합한 치료가 필요 했습니다. 



환자의 극심한 통증을 우선 제어 하고 CD70타겟으로 하는 CAR-T 치료를 받았습니다.

배양 기간은 2주 5일이었고 주입후 두통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과 고열이 동반되었습니다.

의료진은 전신 얼음 주머니와 두통을 제어 하기위해 여러 방면으로 치료를 함께 하였습니다.

3일차 부터 두통은 점점 사라졌고 다음날 부터는 두통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체온은 계속 고열을 유지 했고

의료진은 침상에 작은 수조를 만들어 환자가 그안에서 체온이 내려 갈수 있게 얼음을 계속 넣었습니다.

7일차에 체온은 정상이 되었고 환자분은 혼자 걷는것도 가능해졌습니다.

CT상으로 확인되는 종양은 작아졌고 사라진곳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환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신경을 통제 했던 곳에서 염증이 시작 되어 그 부위를 시작으로 발열이 시작되었습니다.

28일차 환자는 식사 및 거동은 가능 하였지만 통증제어를 위해 신경수술한 곳이 흉터로 남아 재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후 환자는 왼쪽 발등까지는 느낌이 있었지만 발 바닥에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걷는 과정에서의 통증은 없었고 CT상 종양의 흔적 또는 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환자분의 경우 아내분과 1월 부터 저희에게 자료와 치료 가능여부를 의뢰 하셨고 조직을 보내 타겟까지 확인 했습니다. 하지만 산동 00 병원에서 뇌전이에 대한 치료이후 CAR-T 치료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 하였고 환자와 보호자 모두 충분한 설명을 듣고 출발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 의료진은 예후가 좋지 않을것으로 예상하여 몇차례 다시 설명 하였지만 환자와 보호자가 강력하게 원하여 출발 하게 되었습니다. 출발 전부터 요통이 심해 휠체어에도 앉는것이 어려워 비행이 가능 할지 진통제를 가장 강력한것을 맞고 패치까지 한 상태에서의 암성 통증은 제어가 불가능 했습니다.

환자분은 어떻게서든 버티셨고 산동 공항에 도착후 병원이동까지 참고 또 참았습니다. 병원도착후 긴급 CT검사와 뇌척수 검사등 여러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 하였습니다. 이미 종양이 신경까지 침습한 상황에성의 통증은 제어가 불가능 하였고 환자가 통증에 쇼크가 몇번 왔습니다. 의료진은 두가지 방법을 제시 했고 한가지는 통증을 제어 하고 CD70 CAR-T를 하는방법과 신경이 이미 손상된 부위를 외과 수술로 제거후 시간을 지켜보고 CAR-T를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시간싸움이라 판단하여 급하게 신경부위를 일부 절단과 제어 가능하게 기계를 붙이고 CAR-T배양에 들어갔습니다. 2주차에 확인후 더 배양 하는것으로 5일차에 주입하게 되었습니다.

그사이 환자는 급속도로 체력이 저하되었고 하루 하루 매우 힘들어 하셨습니다.

주입후 몇시간만에 반응이 시작 되었고 통증과 고열이 시작 되어 두 의료팀이 12시간씩 교대 하며 환자의 상태를 확인 하였고 주임교수님의 의견으로 환자를 얼음물에 넣기로 하여 침대크기의 튜브욕조로 증류수와 함께 최대한 균에 대해 주의 하며 치료 하였습니다. 체온은 점차 조절 가능하게 되었지만 환자의 요추에 신경 치료를 위한 부위가 염증 반응이 일어나 주변 염증 조직을 긁어 내는 수술이 필요 했습니다. 수술이후 신경은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통증은 전혀 없었습니다. CT상 병변부위는 흔적으로만 남았고 혈액검사에서도 이상소견은 없었습니다.

국내에서 이미 장기이식을 대기 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뇌전이와 다발성 전이가 진행 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의료진 역시 여러번 확인하며 상황이 어렵다는것을 환자와 보호자에게도 확인 하였습니다.

의지가 강하셨고 정말 잘 버텨 주셨습니다. 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정도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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