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3. 국가 별 병원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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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nH 조회120회 작성일 24-06-14 13:02본문
[국가 별 병원환경?]
안녕하세요 지난칼럼은 잘 읽어보셨나요?
자주 질문해주시는 부분들을 위주로 적고있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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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국]
미국의 병원은 대부분 타운으로 묶여 있습니다.
MRI CT 등 영상을 촬영하는곳, 수술을 하는곳, 진료를 하는곳, 치료후 휴식을 하는곳으로
각각의 장소에서 진료를 보고 차로 이동합니다. (ex.브라키 시술을 받으러 미국에 기는경우 등)
➤워싱턴이나 볼티모어에 있는 병원의 경우
외관으로는 국내 병원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병원이나 그렇듯 기존의 병원을 증축하거나
리모델링 하는경우가 많아서 어느 부분에서는 역사의 흔적이 있습니다.
1인실의 경우 비슷합니다. 하지만 공간이 좀 더 넓습니다.
화장실의 경우도 크게 되어있고 침대도 사이즈가 큽니다.
➤하버드대학의 의대인 병원은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을 느낌입니다. 층마다 구역이 나눠져 있고 환자 혼자
움직이는것이 불가합니다. 이송원이 꼭 있어야 합니다.
➤휴스턴에 있는 병원은 분야별로 병원이 나눠져 있습니다. 대부분 그 근처에 있는데 가깝다고 말하지만
차막히고 하면 병원과 병원거리는 서울과 부산 느낌입니다.
➤뉴욕의 병원은 굉장히 비싸다....음.. 확실히 병원 초입에서 부터 그런 느낌입니다.
실제로 비용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호자가 거주할 곳이 근처에 찾기가 쉽지 않죠.. 물론 비용이 들면 근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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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국]
중국은 대도시에 주력병원이 있습니다.
한 건물안에 센터 형식으로 암센터와 종합병원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연식이 된 건물도 있고, 1인실을 쓰는환자의경우 중 (환자가 원할경우) 넓은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끔
2인실이나 3인실을 1인실처럼 넓게쓸수있도록 배려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식은 중화요리를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되도록 음식을 진공포장되어있는것을 가져가셔서 드시는경우나, 근처 한인 마트를 통해 구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상해, 광저우 이쪽은 4월부터 덥기 시작해서 11월쯤 되어야 선선합니다.
상해는 날씨가 습하고 덥습니다.
광저우는 여름엔 비가 일주일 내내 오는경우도 있습니다.
➤북경도 대도시의 특성상 여름에 건물과 건물때문에 덥습니다.(겨울엔 그만큼 춥고요.....)
한국처럼 4계절이 뚜렷합니다.
역시 병원도 리모델링을 하거나 신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세월의 흔적이 많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한국음식을 먹을수 있는것이 중국병원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보호자분들은 되도록 병원인근 호텔이나 임대 할수 있는 공간을 추천드립니다.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음식은 되도록 병원식 보단 환자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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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말레이시아,싱가폴,독일 등]
말레이시아,싱가폴,독일 병원은 (대부분)1인실은 중증이거나 무균실을 대체 할 때 사용됩니다.
치료의 특성상 환자가 사용한 물건들을 방사폐기물로 버려야 하기 때문에 제한적일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은 습하고 덥습니다.
보호자는 면회는 안되며, 대부분 병원근처 호텔에서 숙박 하게 됩니다.
➤독일암센터는 병원식만 먹어야 하며 부드러운 빵은 없습니다..ㅠㅠ
보호자는 근처 게스트 하우스나 아파트먼트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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